(남해=연합뉴스) 경남 남해군은 '목공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후 행정적 절차를 거쳐 협동조합 설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의 권익, 복리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비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주민 중심 조직이다.

목공소는 지역 환경개선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남해군,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 가게' 참여자 모집
남해군,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 가게'참여자 모집 포스터
남해군,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 가게'참여자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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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연합뉴스) 남해군은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 가게'를 지정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여기 쉬어 가게는 고령 친화서비스(할인, 생수 무료 제공, 화장실 무료이용 등)를 제공하고 고령친화 물품(돋보기, 미끄럼방지 매트, 배려의자, 지팡이 걸이)을 상점에 비치한다.

어르신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 모든 세대가 살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해군은 오는 19일까지 고령친화 상점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하려면 남해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 또는 해당지역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03 11: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