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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하회마을, 옛이야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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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섭준외 작성일20-06-26 23:24 조회6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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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2개 거느린 천하 명당
병산서원~하회마을 숲길 걷고
부용대서 내려보면 태극 강물이
힘내라 대구·경북 ① 안동 하회마을
중앙일보가 대구·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명소를 가을까지 차례로 소개합니다. 대구·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은 대구·경북을 격려하는 여행이자 대구·경북에서 힘을 얻는 여행입니다. 여행은 공감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은 천하의 명당이다. 산이 강을 품고 강이 마을을 보듬는다. 마을이 들어앉는 모양이 배가 나아가는 모습이라고도 하고, 연꽃이 핀 것 같다고도 한다. 부용대 위에 드론을 띄워 하회마을을 내려다봤다. 장진영 기자
옛 시인의 노래처럼 안동은 어제의 햇빛으로 오늘이 익는 고장이다. 그 유구한 전통이 어찌나 단단한지 안동에 들어서면 먼 나라를 여행하는 것처럼 객창감에 휘둘리곤 한다. 이를테면 족보부터 따지는 인사말과 서슬 퍼런 종가의 위엄, ‘껴’로 끝나는 알아듣기 힘든 말투와 국수·식혜·문어에도 굳이 ‘안동’을 앞세우는 자존심은 안동을 수십 번 드나들어도 난감한 문화장벽 같은 것이다. 그렇다고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이 특유의 거리감이 안동을 안동답게 하는 근본이자, 세상의 속도에 허덕이는 현대인이 안동을 찾아야 할 까닭이 되기 때문이다. 그 안동 고유의 정서가 바로 하회마을에 모여 있다.

2020 하회마을 리포트

드론으로 촬영한 병산서원.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오늘의 하회마을은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연 입장객이 100만 명을 훌쩍 넘는다. 그럴 수밖에.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다섯 개나 거느린 고장이다. 개중에 두 개가 인구 235명의 하회마을에 있다. 하회마을 스스로 세계문화유산이며, 하회마을 어귀 병산서원도 지난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하회마을 세계유산 지정 10주년이자, 병산서원 세계유산 지정 1주년이다.

병산서원은 대청 마루에 앉아 만대루 너머 낙동강과 병산의 절묘한 곡선을 바라볼 때 진가가 드러난다.
아시다시피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 집성촌이다. 현재 마을에 거주하는 126세대의 85%가 풍산 류씨 집안이다. 이 작은 마을이 22점이나 되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서애 류성룡(1542∼1607)이 쓴 임진왜란 기록 『징비록』과 하회탈로 알려진 하회·병산탈(12종 13점)이 국보로 지정돼 있다. 심지어 천연기념물도 있다. 하회마을 북쪽 자락을 에운 만송정 솔숲이 천연기념물 제473호다. 하회마을은 고스란히 박물관이다.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는.

하회마을은 천하의 명당이다. 부용대에 올라 내려다보면 낙동강이 태극 모양을 그리며 마을을 돌아 나오는 장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회(河回)라는 이름이 물돌이동이라는 뜻이다.

1925년 물난리를 빼면 한 번도 강물이 넘친 적이 없었단다. 지난 4월의 안동 산불도 끝내 강을 넘어오지 않았다. 병산서원이 마주 보는 낙동강 건너편 병산 자락이 산불 진원지였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하회마을 골목길. 왼쪽 흙담이 원래 하회마을의 담장이다.
“하회마을은 600년 넘게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사람이 마을의 보물입니다.”

류한욱(72)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의 말마따나 마을은 수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영의정을 지낸 서애 선생을 비롯해 99명의 과거 급제자가 마을에서 나왔다. 위대한 전통은 오늘에도 이어진다. ‘풍산금속’과 ‘장수막걸리’ 창업주, 한류스타 류시원도 가문이다. 마을이 들어앉은 자리가 인물을 낳는다고 마을은 믿는다.

연 100만 명을 헤아린다는 방문객이 하회마을의 의의를 오롯이 깨우치는지는 솔직히 의문이다. 오늘의 하회마을은 국제적 명성과 달리 되바라진 관광지에 가깝기 때문이다. 아무 집이나 불쑥 들어가는 관광객의 무례도 꼴불견이지만, 마을 안팎의 무분별한 상술은 영 눈에 거슬린다. 특히 최근 시작됐다는 마을 주민의 카트 영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명성을 갈아 먹는 자해에 가깝다. 제주도 동쪽 섬 우도에서처럼 어수선하거니와 위험하다. 이 모든 소란은, 하회마을은 알아도 하회마을을 여행하는 법은 몰라서 벌어지는 불상사다. 안타깝다.

강 따라 걷다

만송정 솔숲.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하회마을을 여행하는 방법은 한가지다. 애오라지 걸어야 한다. 마을에 들어갈 때부터 걸어야 한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병산서원까지 십 리 길을 걸어서 들어갔다지만, 걸음은 마을 왼쪽 어귀 병산서원에서 시작해도 족하다. 걸음은 낙동강을 따라 이어진다.

병산서원은 서애를 기리는 공간이다. 유홍준 전 청장이 서원 건축의 백미라고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곳으로, 지난해 전국의 서원 8곳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서원 대청마루에 앉아 내다보면 만대루 너머로 병산과 낙동강이 절묘하게 시야를 채운다. 서원이 걸터앉은 산이 꽃뫼(화산)고, 서원이 이름을 받은 산이 낙동강 건너 푸르뫼(병산)다. 4월 산불로 검은 속살을 드러낸 푸르뫼가 눈에 밟혔다.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까지 산허리를 따라 오솔길이 나 있다. 2010년 조성된 ‘유교문화길’이다. 옛날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이었던 옛길로 4㎞ 길이다. 길은 인적이 드물어 한갓졌다. 오디 뒹굴어 길바닥이 새까맸고, 그 오디를 쪼려 후투티가 내려앉았다. 길섶의 고라니와 뱀이 인기척에 놀라 줄행랑을 쳤다. 10년 전에도 따라다녔던 낙동강이 다시 동행했다.

하회마을에 들어섰다. 이리 굽고 저리 휜 골목을 따라 기와집과 초가집이 늘어서 있다. 어찌 보면 심심한 풍경이다. 어지간한 집은 문화재로 지정돼 있어 대부분 문이 잠겨 있다. 이준용(71) 문화관광해설사가 눈여겨봐야 할 장면 몇 개를 짚었다.

하회마을 안에 있는 교회. 기와지붕을 얹은 예배당 모습이 이색적이다.
우선 담장. 원래 하회마을은 흙담만 있었다. 황토 곱게 개 담을 올렸다. 여기엔 사연이 있다. 풍수에선 하회마을의 지형을 행주형(行舟形)이라 풀이한다. 배가 나아가는 모양이라는 뜻이다. 배가 무거우면 물에 뜰 수 없는 노릇. 하여 배를 닮은 마을에 돌을 들여선 안 되었다. 종종 보이는 돌담은 최근에 쌓은 것이다. 마을 안에 우물이 없었던 것도 배에 구멍을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일제가 마을에 우물 13개를 팠었다. 임진왜란 때 왜구를 물리친 서애에 대한 후세의 복수였다고 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월요일만 빼고 매일 하회마을 앞에서 공연이 열린다.
마을 한복판의 삼신당도 흥미로운 공간이다. 삼신당과 하회마을은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다. 하나 무속 신앙과 유교 공동체는 하회마을에서 하나처럼 섞인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600년이 훌쩍 넘었다는 삼신당 느티나무 신목 앞에서 시작한다. 마을 한쪽에는 종탑 옆에 기와 얹은 예배당도 있다. 삼신당도, 예배당도 모두 하회마을이다.

하회마을과 낙동강 건너 부용대를 잇는 섶다리. 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옛 다리를 복원했다.
만송정 솔숲을 지나 백사장으로 나가면 새로 놓은 섶다리가 나타난다. 낙동강 건너편 우뚝한 절벽이 부용대다. 64m 높이라지만 벽처럼 서 있어 훨씬 높아 보인다. 섶다리를 건너면 옥연정사다. 귀향한 서애가 예서 머무르며 『징비록』을 썼다. 지금은 민박도 받는다. 이윽고 부용대에 올라선다. 산이 물을 얼싸안고 물이 산을 휘감아 도는 안쪽으로 마을이 들어앉아 있다. 더없이 평안한 풍경이다.

여행정보
하회마을지도
하회마을 입장료 어른 5000원. 마을에 입장하기 전에 발열감지기를 통과해야 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매일 오후 2시 마을 입구 탈놀이전수관에서 열린다(월요일 제외). 무료 공연으로, 꼭 관람하기를 권한다. 하회마을에 민박을 운영하는 집이 50집이 넘는다. 하회마을 홈페이지(haho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7월 31일부터 4주간 토요일마다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재현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민중의 놀이였다면, 선유줄불놀이는 양반의 놀이였다. 해마다 하회탈춤페스티벌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확대 편성했다. 부용대에서 만송정까지 줄을 매단 뒤 불 주머니를 내려보낸다. 장관이다.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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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평택=주명호 기자] [향후 생산 확대 및 전기차 출시 등 경영 지속가능 계획 추진…"노사차원의 모든 자구노력 지속할 것" ]

쌍용차 평택공장 현장근로자가 조립공정에서 작업하고 있다./사진=쌍용차"회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건 직원들이 가장 체감하고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근무하자는 분위기입니다. 1시간이었던 점심시간도 협의를 통해 40분으로 축소했지만 불평하는 목소리는 없습니다."

25일 찾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분위기는 차분했다. 길지 않은 점심시간이 끝나자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로 빠르게 흩어졌다. 공장 외부는 금방 적막감이 감돌았다.

평택공장에는 5000여명에 이르는 쌍용차 전 직원 중 약 80% 근무한다. 쌍용차가 판매하는 완성차 모두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총 3개의 생산라인이 있지만 투리스모, 체어맨의 단종으로 2라인은 가동이 멈춘 상태다. 1라인은 코란도와 티볼리, 3라인은 렉스턴 차종의 생산을 맡고 있다.

외부의 모습과 달리 공장 내부는 분주히 돌아가고 있었다. 완성차 생산은 '프레스-차체-도장-조립' 순으로 진행된다. 차량의 외형(프레스)과 뼈대(차체)를 만든 후 색을 입히는 과정을 거쳐 내외부 부품·장치들을 조립하면 신차가 태어난다.

송영승 조립1팀 팀장은 "차량의 혈액이나 마찬가지인 연료, 요소수 공급 후 코딩작업까지 끝나야 정상시동이 가능해진다"며 "이후 기능검사를 진행해 합격점을 받으면 비로소 완성차가 탄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 평택공장 외관/사진=주명호 기자평택공장의 총 연간 생산능력은 설비기준으로 약 25만대지만 운영인력 등을 고려한 실생산량은 17만대다. 올해 사업계획은 13만1000대로 실생산량의 78% 수준이다.

생산목표가 낮은 것은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수출 물량이 직격탄을 맞으면서다. 수출길이 막히다보니 불가피하게 목표량도 축소조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만큼 향후 코로나 종식으로 물량이 회복되면 생산도 다시 운영능력에 맞춰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진우 생산혁신팀 팀장은 "수출만 살아나면 언제든 다시 물량을 확대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 있다"고 했다.

내년에는 전기차 시장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쌍용차는 현재 준중형 SUV 전기차인 E100 출시를 위해 현재 막바지 품질점검을 진행 중이다. 자율주행차 역시 2022년을 '레벨3' 수준 출시를 목표로 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같은 현장 분위기와 달리 외부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투자계획을 철회한데 이어 정부마저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불가 입장을 드러내면서 경영정상화로 가기 위한 체력을 유지하기도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정부지원을 담당하는 산업은행은 지금보다 더 강도높은 자구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쌍용차) 노사가 많은 노력을 보이고 있지만 충분치 않다"며 "돈만으로는 기업을 살릴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장 살기위한 조치로 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에 쌍용차측은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차원에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부지원으로 신차 개발을 위한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지 당장 회사 운영에 지원금을 쓰겠다는게 아니다"며 "신차 개발시 적어도 3000~4000억원의 연구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지원금은 필수"라고 말했다.
쌍용차 평택공장 현장근로자들이 조립공정에서 작업하고 있다./사진=쌍용차노사 분위기도 갈등이 불거졌던 과거 상황과 전혀 달라졌다고 설명한다. 현장감독자 대표를 맡고 있는 김상춘 쌍용차 공장협의회 회장은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정말로 회사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노사 고통분담 합의를 통해 전 직원의 복지후생을 중단하고 임금의 약 18%를 삭감하는 강도높은 자구책을 시행했다. 이로 인해 연봉 수준은 과거 1000~1500만원이 줄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로 주중 1~2일 의무적으로 휴업을 해야하는데다 주말 특근도 없어지다보니 급여가 크게 줄었다"며 "일부 직원들은 택배 등 투잡까지 뛰며 생활고를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차 현장감독자 대표들은 전날 예병태 사장을 만나 경영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전달하고 이를 위해 현장 직원들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예 사장은 "최선을 다해 회사를 살리겠다"며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당부했다.

김상춘 회장은 "과거 노사갈등으로 인해 여전히 노조가 투쟁일변도의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오해가 크다"며 "본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동참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하겠다는게 직원 전반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평택=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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