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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사진관] 빛이 그린 도심 속 미술관…'코로나 블루' 치유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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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탄병수 작성일20-07-16 16:31 조회7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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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외벽 유리에 반사된 건물이 비치고 있다. 이 건물은 건너편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로 빛의 굴절과 유리의 특성 때문에 본래의 모습과는 달리 왜곡된 형태로 바뀌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19 여파는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외출은 줄이고, 만남은 자제하고, 등교 연기나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있는 요즘. 점점 피로해지는 몸과 쌓여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느끼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코로나 블루'라고 한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blue)가 합쳐진 신조어다.

사회 전반으로 퍼져가는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방법이 있을까? 물론 있다. 당장 웹사이트에 검색만 해도 음악을 들으며 심신을 안정시키거나 식습관을 조절하거나 혹은 심리 치유센터에 방문하는 방법 등을 추천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자'

주변에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아름다운 미술 작품이 있다. 고층 건물에 비친 도시의 모습, 빛의 굴절 때문에 유연하게 왜곡된 형태는 마치 20세기 표현주의 화풍을 떠오르게 한다. 반 고흐의 대표작인 '별이 빛나는 밤', 혹은 뭉크의 '절규'처럼.

빛이 그린 도심 속 미술관은 입장료가 필요하지 않다. 아주 잠시, 조금의 여유만 있으면 된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어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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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필요하다면 의원 개인이 구매해야”충북도의회 자료실. 충북 영동군의회는 지난해 <자치의정>이란 격월간지 80권을 샀다. 두 달에 한 번씩 책을 사 의원 8명에게 골고루 나눠줬다. 황인철 영동군의회 주무관은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책을 구매했고, 모든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책은 사단법인 지방의회발전연구원에서 만든 것으로 한 권에 6천원이다. 지방의회 관련 기고, 칼럼, 지방의회 탐방, 의회 관련 소식 등이 담겨 있다. 박건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간사는 “필요하다면 의원 개인이 구매하거나, 2~3권 정도 사서 비치해두고 돌려보는 게 효율적이다. 의원 개인에게 책을 사 주는 것은 예산 낭비로 보인다”고 밝혔다.

16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발표한 충북 지방의회 도서 구매 현황을 보면, 지난해 충북 시·군의회 11곳은 2400여만원을 들여 책 524권을 샀다. 청주시의회가 800만원으로 310권을 구매해 가장 많은 책을 샀고, 제천시의회는 구매 기록이 없다. 충북도의회는 400만원을 들여 170여권을 산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도의회를 포함해 충북 시·군 지방의회는 의원 전문성·역량 등을 높이려고 해마다 도서 구매를 하고, 의회 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의원만을 위한 닫힌 운영을 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시민들이 의회 자료를 열람·대출할 수 있는 곳은 충북도의회와 단양군의회뿐이다. 청주·옥천·영동·음성·보은·진천 등 지방의회는 시민들이 열람조차 할 수 없다.

의회 자료실 보유 책 또한 미미한 수준이다. 충북도의회 자료실은 2만3955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주시의회 6851권, 충주시의회 2691권, 음성군의회 1288권, 괴산군의회 570권 등을 가지고 있다. 영동군의회는 33권, 보은군의회는 60권 증평군의회는 61권 뿐이다.

박건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간사는 “서울시의회는 2013년부터 의회 도서관을 일반에게 개방하고 있다. 충북 지방의회도 자료실 등을 개방해 시민과 공유하는 게 바람직하다. 또 의회 자료실 관련 합리적 기준을 만들고, 도서 구매와 자료실 운영도 투명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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